염증 유발하는 피해야 할 식품

염증을 유발하는 피해야 할 식품

봄이 되니 식욕이 왜 이렇게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과의 모임이 줄은 대신 집에서 배달 음식도 자주 시켜먹고

신랑이랑 둘이서 소주나 맥주도 자주 마시게 되어서

살도 찌고 건강도 조금씩 걱정되기도 하답니다.

 

현재를 살면서  가장 소중한 건 뭐니 뭐니 해도

건강하게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건강한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인데

오늘은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가급적이면 적게 먹거나 피하는 방법도 알보겠습니다.

 

대부분은 건강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텐데요

피해야 할 음식을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피해야 할 식품을 확인하기 전에

먼저 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증이란

외부 미생물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려는

생명의 보존 본능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 지키는 면역체계 중

기징 기본적인 반응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정상적인 염증은 크게 문제 되지 않으나

만성염증은 질병과 통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장병, 당뇨, 암, 고지혈증 등과 같은

여러 질환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건강 프로그램에서 염증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들 알아보겠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피해야 할 식품

1. 가공된 육류

풍미를 유지시키기 위해 가공된 육류는

소금에 절여서 발효, 건조 또는 훈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대표적으로 통조림에 들은 핫도그,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이 있는데요

우리 식탁에 흔한 음식이 되어있습니다.

가공된 육류에는 몸속 염증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이 높기 때문에

섭취하는 것을 피하거나 줄여야 합니다.

 

2. 정제된 탄수화물

대표적으로 빵, 과자, 국수, 라면류 등으로 혈당을 높여 염증을 유발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배고픔을 유발해서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지고

인슐린의 저항성을 높이고 염증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도 가장 피해야 할 식품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도 될 수 있으면 탄수화물은 많이 안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3. 튀긴 음식

튀긴 음식에는 건강에 해로운 트랜스지방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염증을 유발하여 심장병, 당뇨병, 암 같은 병으로 이어집니다.

트랜스지방은 불포화 지방의 한 형태로

특히 심장 건강에 좋지 않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튀기면 신발 깔창도 맛있다고 하는데

맛있는 음식에는 함정이 너무 많습니다. ㅜㅜ

 

4. 술

 

술은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요소중 하나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염증 및 장누수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간은 술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술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먼저 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술을 마시면 살이 찐다고 합니다.

 

저는 신랑이랑 둘이 술친구라고 부를 만큼

자주 술을 마시는데 술을 멀리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주중엔 안 마시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

좀 더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5. 식물성 기름

 

가공된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 6 지방산 함유랑이 높답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너무 많으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오메가 6과 오메가 3의 적정비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현대인의 식단에는 오메가 6의 비중이 높아서

이로 인해 염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메가 3을 영양제로 섭취해서

적정비율을 잘 맞춰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저도 오메가 3 사놓고 잘 안 먹고 있는데

제대로 잘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그 외에 염증을 유발하는 피해야 할 식품

설탕, 유제품, 옥수수 시럽, 인공첨가제,

요오드 소금, 포장된 주스 등 과하게 섭취하면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들이니 적당히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염증 유발하는 식품은 피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