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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장마로 집안도 왠지 습한 것 같고 꿉꿉한 것 같습니다.

특히 쌀 보관하는곳에 벌레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홈쇼핑에서

락앤락 진공쌀통이 방송하는걸 유심히 봤습니다.

 

저는 쌀보관을 현미 따로 백미 따로 김치통에 보관해서 밥 할 때 같이 섞어 먹었습니다.

김치통에 보관하다보니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김치 냄새도 배는 것 같아 신경도 쓰였습니다.

락앤락 진공쌀통을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적립금이 사라진다는 문자를 받고

적립금이 사라지기전에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려고 진공 쌀통 구입해버렸습니다.

 

박스 안에 이렇게 구성이 되어 도착했습니다.

쌀통이 생각보다 가볍고 크기도 컸습니다.

20kg 들어간다고 하니 용량도 충분합니다.

쌀통과 함께 직류전원장치, 사용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백미 : 현미 : 보리쌀을  1: 1: 1 비율로 섞어서 먹는데 한꺼번에 다 넣어버렸습니다.

각각 4kg 정도 되는데 보리쌀만 정확히 4kg이고 백미는 4kg+먼저 남은 쌀 조금 더 넣고

현미는 5kg 되는것 같습니다.

골고루 섞어가며 쌀통애 놓았더니 넉넉하게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전원 연결하는 삽입포트가 핸드폰 충전 포트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위치는 뚜껑 뒷부분 바로 아래쪽에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오픈핸들을 진공 쪽으로 가볍게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뚜껑 뒷부분에 파랗게 불이 들어오는곳을 진공 인디케이터라고 부릅니다.

진공을 하면 진공인디케이터가 깜빡거리며 약간의 진동소리가 납니다.

약 6분 정도 진공 소리와함께 불이 깜빡이다가 파란불이 계속 켜져 있고

진동소리도 안 나고 조용합니다.

 

진공을 해제할 때는 꾸욱 누르고 해제로 돌리면 되는데

치익! 하는 공기 빠지는 소리가 약 6~10초 정도 납니다.

소리가 멈춘 후에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기다려야 하는 게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금방 지나가고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쌀통에 담고 진공을 하고 나서 찍은 모습입니다.

13-14kg 정도의 쌀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쌀 눅을 걱정도 없고 벌레 걱정은 더더욱 없어서 안심이고 뿌듯합니다.

공간 차지도 별러 안 하고 깔끔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듭니다.

 

잘못 보관된 쌀은 주방의 각종 냄새도 배이고

수분이 날아가서 푸석푸석해지기도 하고

쌀벌레가 생기는 등 밥맛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락앤락 지쌀벌레 걱정 없는 락앤락 진공 쌀통 너무 좋아요.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고 청결히 쓸 수 있는 진공 쌀통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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