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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마늘 다지기엔 최고인 제품 사용후기입니다.

 

저희 어머님 댁은 오래전부터 절구통에 마늘을 빻아오셨답니다.

믹서기에 갈면 마늘이 너무 갈아져서 오래 사용도 못하고 맛도 별로라고 해서

힘들어도 절구통을 고집해 오셨는데 3-4달 전에 아래층에 새로 이사 온

젊은 남자가 층간소음문제로 올라와서 한마디 했나봅니다.

노인분들 두 분이 사시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짠해져서

마늘다지기를 써보시라고 에버홈 다지기를 사드렸습니다.

 

 

에버홈 다지기는 홈쇼핑에 너무도 자주 나오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제품 출시된지는 1년이 조금 넘었고 사용후기도 좋아서

주문해서 드렸는데 1-2주 써보시더니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마늘도 믹서기처럼 너무 곱게 갈아지지 않고 굵게도 갈아지고

본인 마음대로 갈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십니다.

고기도 너무 잘 갈아진다고 하시고 야채도 한꺼번에 넣고 갈아서

볶음밥 같은 거 해 먹어도 좋겠다고 하셔서 사드린 보람이 있습니다.

 

마늘을 다져서 가져다주셔서 몇 번 잘 먹었는데

저희 집도 마늘을 많이 먹는 집이라 매일 갈아다 달라고 할 수 없어서

2달 전에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홈쇼핑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포스팅하면서 알아버렸습니다.

조금 더 비싼 곳에서는 칼날과 미끄럼 방지패드를 2개 준다는 사실을!

약간의 후회가 밀려오지만 미끄럼 방지패드는 굳이 2개일 필요는 없고

칼날이 조금 아쉽지만 제가 요리실력이 없는 관계로 아직 고기 다지기를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스텐볼은 포장도 뜯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실 분들은 칼날 2개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마늘 다지기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마늘 넣고 두세 번만 버튼을 눌러 돌려주면 끝입니다.

 

위 사진은 최근에 마늘 다지기 할 때인데

1주일 정도 먹을 분량만 만들었습니다.

먼저는 양을 많이 해서 반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었는데

얼었다 녹아서 색도 변하고 신선해 보이지 않아서

일주일치만 만들기로 했습니다.

만들기 너무 쉽고 용기 세철도 너무 편해서

일주일에 한 번 만드는 건 일도 아니랍니다.

 

저렇게 빻은 것처럼 너무 잘 다져져서 먹는 내내

변하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에버홈 다지기 간단 사용 설명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캡처해왔습니다.

본체 상단에 버튼 2개가 있는데

1단은 저속 작동으로 과일, 양파, 삶은 계란, 마늘 같은 부드러운 재료 다지기

2단은 고속작동으로 생고기, 당근, 고구마 등 단단한 재료 다지기용입니다. 

마늘다지기만 사용하다가 최근에 볶음밥 하면서

야채와 어묵, 소시지까지 다 넣고 사용해 봤습니다.

 

이렇게 야채와 어묵 등을 넣고 몇 번 돌렸더니 한꺼번에 다져졌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돌렸더니 너무 많이 돌렸나 봅니다.

생각보다 더 갈아져서 씹는 맛이 덜한 볶음밥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1단에서 3-4번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마늘 다지기엔 최고이고

다른 고기나 야채 다지기에도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내돈 내산 시사(시어머니 사드린) 후기였습니다.

제품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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