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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친절한 긍정여우입니다.

2-3주 비가 자주 오고 춥게 느껴지더니

오늘 날씨가 갑자기 한여름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쭈~욱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 같은데요 날씨가 더워 지니 모리소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오늘 정말 거의 1년여 만에 모리소바를 먹으러 춘천시청 근처 한어울이라는 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한어울이라는 이 식당은 여름이면 모리소바 먹으로 자주 가는 한식당입니다.

 

저는 원래 모리소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요

이 집 소바를 먹고는 모리소바를 좋아하게 되었을 만큼 맛이 끝내줍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철에도 이 집 모리소바 한 그릇 먹고 나오면 추울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한어울 한식집은 춘천시청 근처의 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춘천시 옥천길 35(옥천동 38-2번지) 033-254-2421

 

모리소바 맛있는 한어울 한식집 입구에 착한 가게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가게 외부 벽면에 메뉴를 적어놓은 안내판도 있고

입구 옆에 현재 가격을 적어놓은 칠판도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일요일도 영업을 3시까지 한답니다.

아마도 낮에 모리소바 드시러 많이들 찾으셔서 한시적으로 일요일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이 갔는데요 모리소바 두 개와 김밥 한 줄을 시켰습니다.

이 집 김밥이 그렇게 맛있는 김밥은 아닌데 모리 소바랑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끔 조금 늦게 가면 김밥이 다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땐 주먹밥을 시켜서 먹는데 왠지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모리소바는 기본 두 덩어리로 나오는데 이것만 먹으면 왠지 약간 부족한 듯하여 김밥을 시키는데

다른 테이블에도 김밥이 꼭 끼어있습니다.

김밥이랑 꼭 같이 드셔 보세요~ 환상의 궁합입니다.

 

모리소바 가격이 7,500원이고 김밥은 3천 원대입니다.

둘이면 한 줄로도 충분하답니다.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육수에 무즙을 넣고 파도 잔뜩 넣은 후 고추냉이를 풀어줍니다.

그 안에 면을 넣었다가 먹으면 엄청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가끔 무더위에 먹는데 추워서 햇빛을 받으러 서있곤 했답니다.

 

모리소바의 국수는 메밀로 만들어졌는데요

메밀이 당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겠네요.

 

모리소바 좋아하시는 분들~ 아직 춘천 한어울에서 못 드셔 보셨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모리소바 드시고 바로 옆 춘천 미술관에서 작품 구경도 하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술관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가끔씩 전시회를 한답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무덥다고 하는데요 모리소바 한 그릇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오늘도 긍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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