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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입니다. 오늘부터 4일간 연휴예요! 유후~~~~

연차 내시는분들은 어린이날까지 쭈~~욱 쉬시는 분들도 많으신거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 자제하고 있는데 오늘은 가까운 스크린골프장에서 신랑이랑 지인이랑 셋이서 열씸히 운동하고^^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로 제주은희네해장국 춘천퇴계점을 갔어요.

춘천에 생긴지는 오래되진 않았어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작년 2019년 11월 4일에 오픈했네요^^

오픈한지 오래되지않아서인지 외부부터 깔끔한 모습이예요.

몇년전 제주도 여행때 제주공항근처에서 신랑이랑 기다리며 먹었던 기억이 있는 제주은희네 해장국!!

괜히 반갑네요^^ 입구에 돌하루방도 정겹고요.

 

내부에 들어서니 역시나 깔끔하고 넓은 홀이 보이네요~ 꽤나 넓어보여요!

곳곳에 제주도 담벼락이나 하루방같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드네요.

늦은 점심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맘껏 촬영할수 있었어요.

 

요기는 입구 계산대인데 제주도스럽게 인테리어되어 있어요.

소담스러워서 한컷 찍어봤어요^^

 

 

이렇게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구요.

전에 왔을땐 6명이 와서 이자리에 앉아서 먹었어요.

자리가 사진에보이는것 보다 훨씬 넓어요.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곳(첫번째 사진) 말고 그  작은 담장을 끼고 앉아 봤어요.

홀이 진짜 넓으네요~

 

테이블위에 기본적으로 식사라와 물컵, 보온주전자가 세팅되어있어요.

옥수수차가 들어있는데 계속 따끈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 보온주전자 엄청 탐나네요^^

저는 여름에도 따끈한 차를 좋아하거든요.

 

 

반대로 저희 신랑은 시원한 물을 시켰답니다.

물이 생수통같이 생겼는데 너무 귀엽고 깨끗하고 시원하네요.

 

주문을 하고 은희네해장국 춘천퇴계점 실내 곳곳을 둘러봤어요.

오픈형 주방이라 더 믿음이 가고요.

보이는 주방 위쪽으로 메뉴판이 있어요. 메뉴가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는 해장국 3개를 시켰어요.

 

주방쪽 벽면에 제주도 지도가 걸려있어요.

아주 그냥 제주제주 하네요^^

 

벽며넹도 각각의 메뉴와 사진이 걸려있어요~

양무침과 돔베고기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음번엔 저녁에 와서 술안주로 양ㅂ무침과 돔베구이를 먹자고 약속까지 했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제주은희네해장국입니다.

처음에 보기엔 잘 모르시겠지만 양이 엄청 푸짐하고

차돌이 올려져있는게 보여요.

 

해장국이 나오기전에 세팅되는 기본 반찬이예요.

조금 먹은담에 찍어서~ㅎㅎ 볼품없네요.

마늘을 두스푼 넣어서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네요.

 

 

마늘을 넣고 뒤집어보니 안에 당면과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어요.

맛도 정말 맛있네요.

저희 세명 다 만족하는 맛이었어요.

신랑이 매운걸 잘 못먹는데 보기보다 그렇게 맵지도 않고요.

술마신 다음날 해장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사실 어제 모임에서 술을 엄청 마셨거든요^^!!

 

 

추가반찬은 셀프에요. 셀프코너가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깍두기 고추 마늘쫑 쌈장까지 마련되어있습니다.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들어갈땐 몰랐던 입구에 저렇게 커피와 차코너까지 있었네요.

제주은희네 해장국 춘천퇴계점을 앞으로도 많이 찾을거같아요.

 

술먹은 다음날이던 배가고파서이던 두루 만족할만합니다.

춘천해장국 드실분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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